일상정보
신조어 뇌절 뜻, 뇌절하다 의미와 예시
Decker
2021. 4. 4. 16:50
반응형
국어사전에 나와있는 '뇌절'이라는 단어는 발생과정에서 태아의 뇌를 만드는 여러 분절 중 하나라는 사전적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신조어로 쓰이면서 다른 의미를 내포하게 되었는데요. 만화 나루토에서 처음 유래된 뇌절이라는 단어가 점차 더욱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쓰이게 되며 인터넷에 뇌절 뜻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나루토라는 일본 만화에서 사용된 뇌절은 기술 이주 카카시라는 캐릭터가 쓰는 기술의 이름으로 번개를 자른다는 의미의 기술입니다. 사람들은 번개가 아닌 두뇌활동을 자른다는 의미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정리하자면 신조어 뇌절 뜻은 1절 2절 3절 계속 해서 뇌절하는 것, 즉 뇌로 생각하지 않고 계속 반복하는 지나친 말/행동을 뜻합니다. 이 경우 '뇌절한다'라고 주로 쓰는데요. 비슷한 의미를 담는 단어로는 '무리수'가 있겠고요. 따라서 1절 2절 3절 멈춰야 할 정도를 모르고 계속하는 상황에 쓰입니다.
뇌절이 점점 더 많이 쓰이면서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상황에서 오는 이해불가한 상황' 또는 '생각없이 하는 반복적인 행동' 즉, 사고회로가 정지된 상황을 나타내는 의미로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 때의 뇌절은 '뇌절이 왔다'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