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크렌베리 단호박 샐러드 추천

피코크 크랜베리 단호박 샐러드
가격 : 6,250원 / 구매처 : 이마트
(가격은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음)

제품의 비닐만 개봉해 먹는 즉석섭취식품!
제품명은 상큼한 크랜베리 단호박 샐러드이고
총 500g이다. 더 작은 사이즈도 있는데
가격과 용량 차이를 따져보면 큰 사이즈 사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작은 사이즈는 딱 한 번 먹을 양이라
밖에서 간단하게 끼니 떼울 때 먹으면 좋을 듯.)

총 985kcal인데 최소 5번은 먹는 것 같다.
나트륨650mg, 탄수화물 94g,
당류 45g, 단백질 6g 등이 들어있다.
유통기한은 촉박하지도 너무 길지도 않는 편.

이렇게 밀봉 실처리 되어 있어 비닐을 뜯고
먹으면 되는데 작은 스푼이 동봉되어 있다.
많은 요거트제품들이 그렇듯 이 샐러드 제품에도
모든 제품에 플라스틱 스푼은 필요없을 듯하다.
스푼과 나무 젓가락처럼 필요한 사람만 가져가도록
하는 편이 훨씬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튼 이름처럼
단호박을 베이스로 크랜베리가 콕콕 박혀있는
샐러드이다. 매번 먹을 때마다 크랜베리가 늘
생각해오던 진한 빨간색의 크랜베리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샐러드 속에서 상큼함을 살려주는 역할은
곧잘 하고 있다. 이 샐러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찐 단호박이 통째로 들어가 있다는 것. 단순히
맛만 낸 단호박 퓨레가 아닌, 씹을 수 있는 단호박
덩어리들이 들어가 있어 훨씬 식감도 살고
신선하고 건강한 느낌이다. 사실 단호박 껍질의
단단함으로 인해 단호박 손질이 은근 까다롭고
귀찮은데 그 단계를 건너 뛰고 바로 단호박을
크랜베리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이 제품의 역할은 다 한 것 같다. 닭가슴살이나
오이 등 다양한 식재료와 간단하게 먹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