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 내돈내산 광고아닌 포스팅으로 써보는 후기.
사실 내돈내산아니고 엄마돈엄마산이지만 무튼 영양제 챙겨먹지 않는 사람들도 유산균은 꼭 챙겨먹을 정도로 유산균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날이 갈수록 유산균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고 기능도 그렇고 또 사람마다 몸에 맞는 유산균이 달라서 누가 좋다고 해서 샀는데 나한테는 효과가 그닥 미미할 수도 있다. 나 역시 이런저런 유산균들을 많이 먹어봤는데 이번에 사본 유산균은 셀티바 신(SYN)프로바이오틱스이다. 신바이오틱스란 유산균과 유산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한 유산균을 말한다. 홈쇼핑을 통해 대용량으로 구매했고 큰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이렇게 작은 박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 박스당 5g짜리 유산균이 30포 들어있는 구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인정 받았고,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에 충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프락토 올리고당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있어 유산균 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 역시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따라서 유산균의 먹이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17종을 함께 섭취하게 되는 건데 이 정도로 많고 다양한 양이면 나에게 맞는 유산균 하나 쯤은 만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20년에 구매한거라 유통기한은 넉넉했고 프락토 올리고당과 17종 혼합유산균(락토바실러스, 락토코커스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등) 분말을 비롯해 요구르트맛분말, 비타민C, 자일리톨 등이 들어가있고 우유와 대두가 함유되어 있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당연히 섭취 전 주의해야 한다. 섭취 시 가스참, 트림, 복통, 복부팽만감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하루 한 번 한 포를 충분한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보관법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라길래 방에 두고 먹고 있다. 겨울이기도 하고 다만 바닥에 두면 뜨끈함 때문에 유산균들이 다 녹아버릴까봐 그냥 책상 위에 올려두고 먹는다. (맛과 효과 후기는 아래에)
박스마다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고 앞서 언급했듯이 10봉지씩 3봉지가 들어있다. Easy Cut 이라고해서 낱개 봉지는 손으로 쉽게 뜯어진다.
이렇게! 당연히 유산균을 먹는다고 안좋던 장이 엄청나게 좋아진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먹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먹기 시작했다. 처음 맛보자마자 너무 맘에 들었는데 이유는 전에 먹던 가루분말 타입 유산균 스틱보다 넉넉한 양이었고 요구르트맛이 난다. 많은 유산균들이 달달한 맛을 내려고 설탕이나 과일향 등 단맛을 나게 하는 원료를 넣고 있지만 요거트 맛은 또 처음이여서 신선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좋았던 게 첫 번째였다. 물론 먹고 나서 효과도 있었다. 아침마다 공복에 먹고 있는데 특별히 먹고 나서 탈난 적도 없고 복부팽만감이라던가 여타 다른 부작용도 없었다. 당연히 재주문 의향도 있다. 이상 셀티바 신(SYN)프로바이오틱스 후기 끝!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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