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겨울이라 자주씻고 건조한 손을 위해서라면 핸드크림은 필수이죠. 이번 포스팅에선 그 중에서도 가성비 넘치는 핸드크림 3종의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왼쪽부터 브링그린, 더프트도프트 그리고 더 페이스샵 제품입니다.
가장 먼저 꽃집에 들어서면 나는 향을 가장 잘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은 '브링그린 티 룸 핸드크림 플라워티' 핸드크림입니다. 정확히 어떤 꽃의 향기인지는 알지 못해도 꽃집에서 나는 꽃향기는 많은 분들에게 익숙할텐데요. 정말 그 향을 그대로 재현해낸 향입니다. 평소 플로럴 향을 좋아해서 관심을 가졌는데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900원입니다. 접근성과 가격, 가성비 모두를 잡은 핸드크림으로 용량은 30ml로 편의성까지 갖췄습니다.
따라서 몇 개 사다가 사무실이나 집 여기저기에 두고 쓰기 편한 제품이죠. 한국콜마에서 제조했으며 Made in Korea제품입니다. 은은하고 향기로운 들판의 향을 담았다고 쓰여있는데 재구매 재재구매 재재재구매 하고 있는 제품답게 무난무난합니다. 엄청나게 보습력이 강하다까지는 못느꼈고 바를 때 향이 아주 좋고 끈적거리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브링그린 핸드크림이 종류가 여러개 되는데 꽃집 향기가 나는 제품은 이 제품 하나입니다!
다음으로는 더페이스샵의 올리브 윤기보습 핸드워터입니다. 이미 많이 써서 사용감이 좀 있는데 이 제품도 꾸준히 재구매해서 쓰는 제품으로 급할 때 로드샵에서 핸드크림을 꼭 사게되는데 그 중에서도 굉장히 만족감이 높았던 제품이에요. 물론 더 페이스샵에서도 많은 핸드크림 라인이 있지만 이 핸드크림 라인이 좋았던 이유는 사실 향 보다는
높은 보습력과 텍스쳐 때문입니다. 오늘 비교하는 3가지 제품 중 가장 보습력이 좋았고 겨울시즌에 맞게 묵직하고 가볍지 않은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리브 뿐 아니라 시어버터도 역시 좋고요. 브링그린과 비교해봤을 때 사이즈는 더 큰 편입니다. 물론 가격 역시 하나에 8,000원 정도 하는데 더페이스샵에서 핸드크림 1+1 할인할 때 사면 더욱 이득이라 세일할 때 상비용으로 하나 더 사두는 제품! 꾸준히 쓰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재구매할 의향 있습니다.
마지막은 더프트 도프트의 핸드크림입니다. 이미 향 좋기로 유명한 이 제품의 풀네임은 더프트앤도프트 소피소피 너리싱 핸드크림이며 역시 한국 제조, 오픈 후 1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가는 9,800이나 세일을 상당히 자주하는 편이기에 올리브영을 비롯한 드럭 스토어를 눈여겨 보시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핸드크림들보다 더욱 다양한 종류를 갖고 있는데 이 비누향 비슷한 향기가 가장 좋았다는 것! 용량은 50ml가 평균입니다. 이 핸드크림 역시 좋은 향이 가장 큰 특징인데 은근히 향이 잘 퍼지고 오래가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상 저렴한 가성비 핸드크림 3종 추천 포스팅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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