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쉘 딸기 생크림케이크 후기. 예상 외의 결과가

 

몽쉘 딸기 생크림케이크

가격 : 2,380원. / 32g X 6 = 192g

구매처 : 이마트 쓱배송

 

 

 

 

몽쉘은 볼 때마다 작아지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무튼 이번에도 아주 쁘띠한

사이즈였다. 봄 시즌을 맞아 다른 빵과자류들의

벚꽃느낌 물씬 풍기는 딸기딸기 유행에 

합류하기라도 하듯 몽쉘 역시 딸기를 넣어

생크림 케이크 맛을 출시했다. 딸기는 

논산딸기이며 식물성크림(생크림)이 들어갔다. 

 

 

한 두 입 베어물었을 땐

딸기가 너무 없어 실망했는데

 

 

이내 딸기잼이 모습을 보였다.

주로 가운데에 많이 들어있고

딸기가 전반적으로 들어있다기보다

잼의 형태로 시럽처럼 들어있다.

확실히 상큼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기존 몽쉘의 달달함 +

상큼함이라면 더 맛있어야하는데 예상 외로

특별함을 느끼진 못했다. 빵과자류의 

과자 중 몽쉘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몽쉘은 오리지널 생크림케이크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다이제도 그렇고 초코파이도

그렇고 봄 시즌 한정 딸기 블라썸으로 나온

한정판들이 오리지널보다 훨씬 맛있어서

몽쉘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몽쉘은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라는 것이 결론!

몽쉘딸기가 맛 없다는 것이 아니라

몽쉘이여서 맛있는 것일 뿐 특별히 몽쉘딸기

버전이라 맛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

굳이 몽쉘엔 상큼함이 필요 없다는 뜻!

 

흥미로웠던 점은 몽쉘 딸기는 군대에서

먹을 수 있었던 과자라고 한다.